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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_재테크 트리

들어는 봤는데 .. 공매도란 무엇인가?

by One-scoop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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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트레이딩을 하시는 분들 혹은 경제 기사를 많이 접하는 분들은 공매도란 단어를 많이 접해보셨을 텐데요. 

많이는 들어봤지만 어렴풋이 아는 그런 단어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LET'S GO 

 


공매도란?

공매도(Short Selling)는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미리 빌려서 판매하는 거래 방법을 말합니다.

이는 주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기대할 때 주식을 팔고, 가격이 떨어질 때 다시 주식을 사서 차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음 처음 들어선 바로 아하? 하고 이해가 가진 않더라구요.

 

좀 풀어서 설명을 해보면, 보통 주식은 투자자가 매수를 해서 보유를 해야 해야 내 주식인데, 공매도는 돈을 내서 주식을 구매하는게 아니고 주식을 빌리는 방식입니다. 내가 공매도를 해야겠다 라고 한다면 그 주식은 '일단 곧 떨어질거다' 라는 예측아래 시작하게 됩니다.

 

예를들면, A라는 주식이 떨어질걸로 예상되어 공매도를 하기로 합니다.

현재 1주에 10원하는 주식을 10주를 빌립니다. 

그리고 가격이 10원에 매도를 하여 총 100원을 벌게 됩니다. 

 

빌렸으니 이제 갚아야겠죠? 

상환기간에 따라 (보통은 단기 몇일~ 몇주) 다른지만 상환기간이 5일이라고 가정했을 때,

5일 후 A 주식은 주가가 떨어져 5원이 됩니다. 

주식을 빌렸으니 주식으로 갚아야죠? 10주를 빌렸으니 현재 5원 하는 A주식을 10주를 50원에 구매 합니다. 

그리고 나서 10주를 갚습니다. 

그럼 빌린주식을 10원에 팔아서 5원에 다시 같은 주식을 구매해서 갚았으니 주당 5원 총 50원의 차익을 실현하게 됩니다. 

 

이제 공매도의 기본개념을 알았으니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공매도의 절차

공매도는 아래와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1. 주식 빌리기: 먼저 공매도를 하기 위해 해당 주식을 빌려야 합니다. 이는 보통 브로커사나 증권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2. 주식 판매: 빌린 주식을 시장에서 판매합니다. 이때 주식 가격이 높을 때 판매하고,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3. 주식 매입: 주식 가격이 하락하여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면 더 싸게 주식을 다시 매입합니다.
  4. 주식 반납: 다시 매입한 주식을 빌린 주식으로 반납합니다. 이때 매입한 주식을 빌려준 금융 기관에게 돌려주게 됩니다.
  5. 차익 실현: 판매와 매입 간의 차이로 이익을 실현합니다.  즉, 빌렸던 주식을 판매할 때 받은 금액보다 매입할 때 지불한 금액이 더 적을 경우 이익을 얻게 됩니다.

공매도의 상환 절차 및 상환 기간

공매도된 주식의 상환은 보통 빌린 주식을 다시 해당 금융 기관 또는 증권사에게 반납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상환됩니다:

  1. 주식 매입: 공매도로 빌린 주식을 다시 매입합니다. 이를 위해 해당 주식을 시장에서 구매하게 됩니다.
  2. 주식 반납: 매입한 주식을 빌린 주식으로 반납합니다. 즉, 브로커사나 증권사에게 빌린 주식을 돌려주게 됩니다.
  3. 수수료와 이자 지불: 상환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빌린 주식의 대여료와 관련된 수수료, 그리고 빌린 주식을 보유한 기간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매도를 행한 금융 기관 또는 증권사와의 계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4. 계좌 잔고 조정: 주식을 반납하고 관련 수수료와 이자를 지불한 후에는 투자자의 계좌 잔고가 해당 거래에 따라 조정됩니다. 이때 추가적인 보증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통해 공매도된 주식은 다시 해당 금융 기관에 반납되며, 공매도 거래가 완료됩니다. 상환 방식은 거래를 수행한 금융 기관 또는 증권사와의 계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상환 절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매도의 상환기간은?

공매도를 통해 빌린 주식은 상환 기간 동안 보유됩니다. 이 상환 기간은 공매도를 행한 금융 기관 또는 증권사와의 계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매도된 주식은 단기적으로 빌려진 후에 상환되지만, 상환 기간은 투자자와 금융 기관 간의 협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환 기간은 몇 일부터 몇 주까지 일정한 기간으로 정해지며, 이 기간 동안에는 공매도된 주식을 다시 빌린 주식으로 반납해야 합니다. 상환 기간 내에 주식을 반납하지 못할 경우 금융 기관은 추가적인 보증금을 요구하거나, 마진 콜을 발동하여 주식을 강제로 매도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공매도를 하기 전에 상환 기간과 관련된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약 내용을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상환 기간 동안에는 주식 시장의 변동성 및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적절한 대응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매도 담보란?

공매도 거래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담보물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공매도된 주식을 반납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금융 기관이나 증권사가 보유하게 되는 보증금입니다. 이러한 보증금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기관은 공매도 거래를 허용하고, 투자자가 거래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공매도 거래에서 제공되는 담보물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가질 수 있습니다:

  1. 현금 보증금: 일정 금액의 현금을 담보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공매도된 주식을 반납하지 못할 경우 금융 기관이 해당 현금을 사용하여 손실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증권 보유: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주식이나 증권을 담보물로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보유 중인 주식이나 증권의 가치를 평가하여 그에 상응하는 보증금으로 사용됩니다.
  3. 마진 계좌: 일부 금융 기관은 마진 계좌를 통해 공매도 거래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투자자가 마진 계좌를 통해 추가적인 보증금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매도 거래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 거래에서 제공되는 담보물은 거래를 제공하는 금융 기관 또는 증권사의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가 공매도 거래를 수행하기 전에 관련된 담보물에 대한 조건을 신중히 검토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매도 수수료 등 비용

공매도 수수료나 기타 비용은 다음과 같은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빌린 주식의 대여료: 주식을 빌려서 판매할 때 발생하는 대여료가 있습니다. 이 대여료는 일반적으로 빌린 주식의 가치에 따라 계산되며, 주식을 빌린 금융 기관 또는 증권사와의 계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 이자 비용: 주식을 빌려서 공매도하는 경우, 해당 주식을 보유한 기간 동안 이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금융 기관이 주식을 빌려준 만큼의 이자를 지불해야 하므로, 공매도된 주식을 상환할 때 이를 포함하여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3. 거래 수수료: 주식 거래에는 일반적으로 거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공매도 거래에서도 판매와 매입 시에 거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이는 거래를 수행하는 증권사나 거래 플랫폼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4. 마진 이자 및 추가 요금: 공매도 거래를 위해 마진 계좌를 사용하는 경우, 마진 이자와 추가적인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진 계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투자자가 추가적인 보증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공매도를 수행하는 투자자와 거래를 제공하는 금융 기관 또는 증권사와의 계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매도를 진행하기 전에 관련된 수수료와 비용을 신중히 검토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매도는 개인이 하기 왜 위험한가?

 

공매도는 개인 투자자에게 위험한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1. 무한 손실 가능성: 일반적으로 주식 투자에서는 주식의 가격이 상승할 경우 손실은 투자한 금액으로 제한됩니다. 그러나 공매도를 할 경우 주식 가격이 계속 상승할 수 있으므로 손실도 무한정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마진 콜 위험: 공매도를 위해 주식을 빌린 경우, 빌린 주식을 반납해야 하는 시점이나 가격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브로커사는 추가적인 보증금을 요구하거나, 마진 콜을 발동하여 투자자가 추가 자금을 제공하지 않으면 주식을 강제로 매도할 수 있습니다.
  3. 시장 변동성: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주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략인데, 시장의 예기치 못한 움직임이 발생할 경우 예상치 못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장기 보유 비용: 주식을 빌려서 판매하는 경우, 빌린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보유해야 합니다. 이러한 장기 보유 비용은 이자로 인해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5. 전문적인 지식 요구: 공매도는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고,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적인 시장 분석과 투자 경험이 필요한 전략이므로, 초보 투자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공매도는 숙련된 트레이더나 투자자에게 적합한 전략으로 여겨지며, 초보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뭐든 빌리면 거기에 대한 담보도 있어야하고 , 이자도 내야하고, 누군가를 통해서 빌렸으면 수수료도 줘야하고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 내용과 비슷한데 이게 주식과 어려운 용어들과 함께 듣다보니 더 어렵게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오늘도 영양가 있는 정보 한수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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