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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한스쿱] "대도(大盜)’의 전설, 박해민 – KBO 최초 12시즌 연속 20도루 달성"

One-scoop 2025. 6. 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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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의 전설 박해민

🔹 서론 – 야구 역사에 새겨진 한 획

LG 트윈스의 ‘발빠른 천재’ 박해민이 6월 17일,

잠실구장 NC 다이노스전에서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2014시즌부터 시작된 그의 12시즌 연속 20도루 달성

KBO 리그 사상 처음 있는 일로,
한국 프로야구에 또 하나의 전설이 새겨졌습니다.
이 한 방의 도루는 단순한 스태츠(stat)가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야구를 향한 열정의 결정체입니다.

 

🔹 본론 – 도전의 궤적과 기록의 의미

1. 뜨거운 노력의 결실

7회말, 1사1루 상황에서 박해민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침착하게 2루를 훔쳤고,
이 도루로 2025시즌 20번째 도루를 완료하며 12시즌 연속 기록을 세웠습니다 

 

2. 11시즌 연속 기록을 뛰어넘다

이전까지 11시즌 연속 기록 보유자는 바로 그 자신과 정근우였습니다.

2014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20도루 이상을 달성한 선수는
오직 박해민이 유일합니다 

 

3. 개인과 팀에 미치는 파급력

박해민은 빠른 발로 경기 템포를 조율하고 타선에 위협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팀엔 강한 속도 전술을 더해주며,
베테랑의 꾸준함은 후배들에게도 배움과 자극이 됩니다.

무릎 부상 등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도전한 그의 이야기는,
팬뿐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의 상징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4. 통산 기록과 역사적 위치

현재 박해민의 통산 도루 수는 431개, 이는 KBO 전체 5위에 해당하는 호연입니다 

단순한 스태츠가 아니라, **야구판의 워크홀릭(workaholic)**이라 불릴 만한
지속성과 강인함을 증명하는 수치입니다.

 

🔹 결론 – 기록 너머, 박해민이 남긴 메시지

이 대기록은 단지 숫자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12시즌 연속 20도루는

준비된 자만이 달성할 수 있는 결과,

매일의 훈련과 정신적 단련의 결과,

그리고 야구와 팬에 대한 사랑의 결실입니다.

박해민이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열정과 체력이 맞는 한, 계속 나아갈 수 있다.”

팬들과 팀 동료들은 이 기록을 통해

끈기와 노력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베테랑으로서 본보기가 되는 삶의 태도에 감동받습니다.

 

오늘도 그라운드에서 무한히 은빛으로 빛나는 그의 발걸음이
야구 팬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박해민, 당신 덕분에 우리는
**‘끝까지 달리고, 또 달리면 된다’**는 삶의 메시지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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