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한스쿱] “여름철 아기 건강 위협하는 감염질환 4가지 – 초보맘이 꼭 알아야 할 예방법”
생후 81일 된 우리 아기, 너무 사랑스럽지만 아직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특히 취약한 시기입니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균과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감염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초보맘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여름철 유행 감염병 4가지와 함께, 계절별 아기 건강관리 팁도 알려드릴게요.
🌡 1. 장염(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
증상: 구토, 설사, 발열, 탈수
원인: 손·장관 접촉, 오염된 젖병, 장난감 등
예방:
✔ 젖병, 젖꼭지 자주 소독
✔ 손 씻기 습관 (보호자 중심)
✔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생후 6주~15주 사이 접종 시작 필수)
TIP: 설사가 계속되면 탈수 증상(입 마름, 기저귀 소변량 감소)을 꼭 체크하세요.
🌡 2. 수족구병
증상: 입안 궤양, 손·발·엉덩이에 수포, 발열
원인: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등
전파 경로: 침, 콧물, 대변
예방:
✔ 외출 후 손 세정 철저히
✔ 장난감·이불 자주 세탁
✔ 아기와 병아동 접촉 최소화
주의: 수포는 터뜨리지 말고, 식사 거부 시 탈수 주의가 필요해요.
🌡 3. 중이염
증상: 귀를 자꾸 만지거나 울음, 수유 거부, 열
원인: 감기 이후 세균 감염
예방:
✔ 기저귀 갈이 후 손 씻기
✔ 과도한 냉방 자제
✔ 코막힘 방치 금지 (콧물 제거 중요)
TIP: 3개월 미만 영아는 고열이 날 경우 즉시 병원 방문이 원칙입니다.
🌡 4. 땀띠·피부염
증상: 목, 겨드랑이, 등 등에 붉은 땀띠, 울긋불긋한 피부염
원인: 땀이 증발되지 못해 모공이 막히며 발생
예방:
✔ 시원한 환경 유지 (온도 24~26℃, 습도 50~60%)
✔ 땀 흘렸다면 바로 샤워 또는 물티슈 정리
✔ 통기성 좋은 옷 선택
TIP: 땀띠는 심해지면 습진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 계절별 아기 건강 관리 팁
여름 | 장염, 수족구, 땀띠 | 냉방 적정 유지, 젖병 소독 철저 |
가을 | 감기, RSV바이러스 | 면역력 관리, 예방접종 확인 |
겨울 | 독감, 폐렴 | 실내 공기 관리, 외출 시 체온 보호 |
봄 | 알레르기비염, 감기 | 꽃가루 차단, 손씻기 철저 |
👶 초보맘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
아기는 계절 변화에 민감합니다.
손 씻기, 수유용품 소독, 실내 온습도 조절만 잘해도 대부분의 감염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부터"**라는 마음가짐입니다.
아기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면, 망설이지 말고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세요.
우리의 아기는 하늘에서 주는 선물이고 소중하니까 꼭 주의 깊게 살펴요
💌 이 블로그는 여러분의 방문과 응원으로 성장합니다.
좋은 글로 보답할게요. 😊